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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퇴직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업이 있는 반면, 퇴직금을 직접 계산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아지면서 퇴직금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다음을 위해 정확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에, 퇴직금 계산기를 통해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이나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언제부터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가를 가장 궁금해 하실거에요.
퇴직을 했는데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아래 조건에 맞게끔 근무를 하셨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입사한 날부터 퇴직하는 날까지 근무기간이 1년 이상 동일한 사업장에서 근무를 해야 합니다. 근무 기간 동안은 4주 평균으로 계산하여 1주에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이어야 합니다.
- 아르바이트나 계약직 같은 경우에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1년 이상 근로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은 기본적으로 퇴직 직전 3개월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근로자의 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 분의 평균임금을 지급하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을 더 많이 받고자 하신다면, 퇴직하는 날 직전 3개월 동안 수당 같은 것들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면 퇴직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평균임금은 기본금 + 상여금 + 기타 수당으로 구성이 됩니다. 좀 더 대략적으로 보신다면 월급명세서에 찍히는 수준의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계산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퇴직금 = 평균임금 x 30일 x (근무일수 / 365일)
평균임금(일기 준) = ( 3개월 간의 임금 + 퇴직 전일로부터 1년간 지금받은 상여금의 3/12 + 퇴직직전년도에 지급받은 연차휴가수당의 3/12 ) / 퇴직전 3개월의 일수(89~92)
계산방법이 조금 복잡할 수 있습니다. 직접 계산하는 게 피곤하신 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보시면 퇴직금 계산기가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기
퇴직금을 직접 계산하는 방법이 은근히 까다롭다 보니 고용노동부에서는 쉽게 계산할 수 있게끔 퇴직금 계산기를 만들어 뒀습니다.
위 링크를 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기 화면을 통하면 한 단계씩 작성하여 퇴직금이 얼마인지 계산이 가능해집니다.
오늘은 퇴직금 계산기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왕이면 입사한 직장이 내 맘에 들고 가치관에 부합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언제든 나를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그럴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알아보았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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